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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시민대상 후보자 8월 30일까지 추천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4/07/30 [17:44]
[태백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태백시는 지역개발 및 향토문화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시민대상 후보자를 8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태백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으로서 관내 10년 이상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현격한 공로가 있어야한다,
또 심의일 30일전 지방세 50만원 이상 또는 3회 이상 체납과 과태료 3회 이상 체납이 없어야 한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등 5개 부문이다.
시는 각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해 시상하되 추천과 선발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에 대해서는 시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추천권자는 동장과 기관의 장, 사회단체의 장으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첨부서류 를 구비해 시청 관광문화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에 수상자를 결정·발표하고 10월 4일 개최되는 태백제 개회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예로운 태백시민의 주인공을 찾아 덕망 있는 분들이 수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각 부문별 후보자 추천에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시 관광문화과 033)550-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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