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태백시는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65세 이상자 중 버스 등의 이용이 어려운자, 특별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중 사전 등록한 자다.
장애인 콜택시는 시가 지난해 12월부터 1~2급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강원도장애인복지회에 위탁 운영해 왔다. 태백시 관내 지역에 한해 오전 9시~오후 6시 운행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휴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중증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탬 개선, 차량 증차 등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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