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소방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확대 보급하여 우리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 자체 영상 제작’이벤트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심폐소생협회‘3고’(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홍보 영상 및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영상으로 구성하였으며, 현장대응단 구급팀 1급 응급구조사 한충희를 교관으로 하여 의무소방원 상방 박주승과 이방 강병구가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으로 심장마비가 발생하였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유지해 줌으로써 골든타임에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과 기능이다. 심장마비 환자에게 빠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환자는 4∼6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
1급 응급구조사 한충희는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모든 공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확대 보급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보급 자체 제작 영상은 공주소방서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