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가정폭력에 대한 가족구성원의 인식전환 및 사건에 대해 집중관리를 위해「Home-keeper」활동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Home-keeper」활동 계획은 국민의 16.2%가 여전히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고 예방・인식전환 교육이 부족(43.0%)하다는 ’14년 국민체감안전도 조사와 관내 일부지역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해 마련됐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가족구성원의 인식전환 및 사건을 집중관리를 함으로써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특수시책으로 계획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엘리베이터 게시판 이용 전단지 부착 및 캠페인 홍보를 통한 가정폭력 인식전환과 여청수사팀 현장출동 유지・출동사건 담당 지정제, 신고 중복가정에 대한 사건처리 확대 등 엄정한 사건처리를 통한 가정폭력 사건 제로화 추진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종경찰서 이상수 서장은, “가정폭력은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범죄라는 인식의 부족하여 발생하는 사건으로 특수시책개발, 캠페인・홍보 등을 통한 인식 전환에 노력하여 가정폭력 없는 세종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