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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몰래뽕 필로폰 사범 33명 검거

김태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8/29 [00:48]

부산경찰청, 몰래뽕 필로폰 사범 33명 검거

김태현 수습기자 | 입력 : 2013/08/29 [00:48]
▲   압수한 필로폰. (사진 =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뉴스쉐어 = 김태현 수습기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지난 28일 필로폰 판매사범 14명과 상습적으로 필로폰 투약한 투약사범 19명 총 33명을 검거하고 그중 15명을 구속,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서모 씨(33세, 마약11범 등 21범) 등 13명은 필로폰 판매총책으로부터 필로폰을 매입,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투약자와 접선 장소를 수회에 걸쳐 변경하는 등 소량(1~5g) 단위로 포장된 필로폰을 판매했다.

피의자 오모 씨(41세, 폭력 등 2범)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위모 씨 와의 성관계시 쾌락을 높이기 위해 몰래 맥주에 필로폰 0.05g을 타 마시게 하는 방법으로 무상 교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리운전기사 김모 씨(40세, 마약2범 등 24범), 택시운전기사 정모 씨(46세, 폭행 등 2범), 문모 씨(44세, 폭력 등 4범) 등 19명은 필로폰을 수회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판매사범으로부터 필로폰 약 100.64g 시가 약 3억 3천만원 상당의 분량과 일회용 주사기 다량을 압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요즘 쾌락만을 추구하기 위해 일부 사람들이 상대방 몰래 마약을 사용하고 이로 인해 마약 중독자가 되는 등 한 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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