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의 음악천재 셰인이 캐나다 언론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인 오타와 시티즌은 “오타와의 10대 코리언 아이돌(위대한 탄생) 최종 무대 오른다”라는 제목으로 MBC ‘위대한탄생’에서 맹활약 중인 셰인을 집중 보도했다.

▲  사진/ 오타와 시티즌 홈페이지 캡쳐                                                                                  © 장선희 기자

오타와 시티즌은 2008년 셰인이 혼자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서 700만건이상 조회되며 화제가 되었던 것을 언급하며, “셰인이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위대한탄생’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어머니는 필리핀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캐나다인으로 두 사람 모두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셰인의 아버지에 따르면 셰인은 대여섯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 몇 년간 성가대에서 노래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고 현재 토론토 험버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멘토 신승훈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는 셰인은 신승훈 개인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은 ‘그때 그 사람’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과 함께 톱4에 올라, 오는 13일 새로운 미션에 도전한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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