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광주전남본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시즌2 오디션을 시작했다.

2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 시즌2’ 오디션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시즌2를 맞이해 첫 번째 오디션 현장이었던 광주에는 약 1000여명의 참가자들로 컨벤션 센터 앞을 가득 채웠다.

▲ 위대한 탄생 시즌2 오디션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강민경 기자

 
이날 열정 가득했던 오디션에는 오프닝무대를 빛내기 위해 그룹 ‘엠블랙’과 시즌1 우승자인 백청강을 비롯해 이태곤, 손진영이 와서 자리를 빛냈다.

▲ 시즌2 광주 도전자들을 위해 격려차 방문한 백청강을 보기위한 팬들의 모습     © 강민경 기자

 
특히 백청강, 이태곤, 손진영은 김원준의 ‘show’를 함께 불러 힘찬 무대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과 인터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백청강은 우승자가 된 비법에 대한 질문에 “매 무대마다 마지막 순간이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태곤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최선을 다해라”며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시즌 2는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부산, 30~31일 서울 세 곳에서 국내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6일에는 이례적인 유럽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멘토와 심사방법의 변화가 있을 시즌2에는 과연 어떠한 볼거리와 새로운 스타탄생이 일어날지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 현장으로 들어가는 참가자들의 모습     © 강민경 기자

 
한편, 시즌1에서는 방시혁, 김태원, 이은미, 김윤아, 신승훈이 멘토로 활약했다. 현재 제작진은 새로운 멘토로 활약할 뮤지션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8월 중순 최종 멘토가 될 뮤지션이 확정된다. 시즌2는 9월 2일부터 방영 예정이며,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광주전남본부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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