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의 히로인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전속계약. 스승 김태원과 한식구..
김태원이 '위대한 탄생'에서 자신이 멘토했던 '외인구단'을 자신의 식구로 받아들였다.
김은경 기자 | 입력 : 2011/07/14 [00:19]
가슴이 따뜻한 남자 김태원이 ‘위대한 탄생’에서 자신이 멘토 했던 외인구단을 자신의 식구로 받아들였다.
지난 11일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위대한 탄생’에서 TOP 5 안에 들며 실력을 검증받은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등 일명 ‘외인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이 끝난 후 그들은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승 김태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김태원이 대표로 있는 부활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미라클맨’이라 불리우던 손진영은 '위대한 탄생' 방송 내내 스승 김태원과 함께 대중들에게 드라마와 같은 감동을 안겨주며 선전했었다.
마침내 김태원 소속사 부활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한둥지를 틀게되니 진정한 ‘미라클맨’이 된 셈이다.
유난히 팀웍이 강했던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방송 후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승인 김태원과 음악적 뜻을 같이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지가 강해 부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 탄생' 에서 첫 등장 당시 강렬한 외모로 심사위원인 멘토들과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멘토 김태원을 만나면서 그야말로 승승장구 빛을 발하게 된 이들.
그들의 영원한 스승 김태원 또한 이들의 개성을 살린 음악 활동을 전폭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 ‘외인구단’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잡을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미디어포커스팀 =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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