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가수다  첫출연에 경연 1위를 차지한 김조한    ©MBC 방송화면 캡처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는 ‘나는가수다에서 도전하고 싶은곡’이란 주제로 4R 1차 경연이 7월 10일  펼쳐졌다.

경연결과 1위는 원년멤버 같은 느낌으로 신승훈의 'I Believe'를 부른 R&B의 제왕 김조한이 차지했다.

김조한은 기분이 너무 좋고 음악을 통해 소통이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2위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록으로 재해석하며 귀여운 요정의 모습을 보인 박정현, 3위는 리듬과 멜로디를 갖고 놀며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재해석해 찰리채플린을 연상시킨 김범수, 4위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차분하게 부른 YB, 5위는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슬프도록 아름답게 재해석한 조관우, 6위는 무대에 몰입해 파격적인 무대를 꾸며 이효리의 '유고걸'을 부른 옥주현, 7위는 카라의 '미스터'를 파격적이고 신선한 무대로 꾸민 장혜진이 차지했다.
 
관심을 모았던 새로운 가수는 1위를 차지한 R&B황태자 김조한이고, 매니저는 고영욱. 둘은 룰라와 솔리드로 동시대를 누려 이미 잘 아는 사이다.
 
한편 오늘 경연으로 김조한, 김범수의 R&B브라더가  탄생했다.
 
4R 1차경연 순서와 곡명은 아래와 같다.

조관우는 김수희의 남행열차, 옥주현은 이효리의 유고걸.
박정현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YB는 이문세의 빗속에서.
김범수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장혜진은 카라의 미스터.
김조한은 신승훈의 I Believe.

미디어포커스팀 = 유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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