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액션영화 ‘최종병기 활’이 개봉 6일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만에 170만을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준해 ‘최종병기활’은 1,600,455명으로 집계돼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달 10일 개봉한 ‘최종병기활’은 앞서 개봉한 한국영화 ‘퀵’, ‘고지전’, ‘7광구’ 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개봉한 ‘블라인드’, ‘개구쟁이 스머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앞지르며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최종병기 활’은 현지 사막에서 직접 녹음한 입체감 넘치는 활 사운드에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그 동안 시원한 액션에 목말랐던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해주었다는 평이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목숨보다 귀한 누이를 구하기 위해 10만대군에 뛰어든 한 남자의 이야기로 병자호란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어우러지며 스토리의 깊이를 한 층 더해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올 여름 필수 관람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른아이 할 것없이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는 국내 최초 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170만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케 한 ‘최종병기 활’은 꺼지지 않는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