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국에 알릴 영상UCC를 만들어보세요”

창원시는 창원의 매력과 이미지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2011 투게더창원 전국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75일간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여기는 창원입니다!!!’이며, 창원의 관광명소 및 숨겨진 명소, 문화재, 창원의 산, 축제, 재래시장, 시민생활 등 역동적인 창원의 모습을 소재로 한 창원의 매력과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물을 담으면 된다.

작품은 영상카메라(ENG, 캠코더 등)로 촬영한 일반영상물, 디지털애니메이션(플래시, 셀 등)으로 제작한 창작영상물로 제작형식의 제한이 없으며, 참가신청서와 3분이내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창원의 매력과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활용도가 높은 작품에 대해 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창원시 홈페이지 (www.changwon.go.kr) 및 인터넷방송 홈페이지(vod.changwon.go.kr)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창원시장상과 함께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1편) 100만원 △우수상(3편) 각50만원 △장려상(5편) 각 30만원 등으로 총 10편에 대해 7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응모한 자(팀) 모두에게는 온누리상품원 2만원권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창원시 인터넷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창원시의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정철영 창원시 공보관은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통합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영상물을 시의 영상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경남본부 = 유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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