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건강] 9월 ‘대장암의 달’ 맞이하기 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후코이단에 대해 알아보자!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1/08/30 [16:50]

[건강] 9월 ‘대장암의 달’ 맞이하기 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후코이단에 대해 알아보자!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08/30 [16:50]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암협회에서는 9월을 ‘대장암의 달’로 지정할 정도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인 식생활 패턴이 서양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굽거나 튀기는 요리나 버터가 함유된 음식, 빵이나 육류를 통한 지방의 섭취는 증가했지만 채소나 과일을 통한 식이섬유소의 섭취는 감소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과 걷기보다는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이해지면서 운동량은 부족해지고, 이로인해 체중이 증가하게 된 것 등이 ‘대장암’의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

일단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장 출혈로 혈액이 나오면서 혈변이나 빈혈이 온다거나 체중감소나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되고, 암이 어느정도 진행됐다면 설사나 변비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는 복부팽만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에 느껴지기도 하지만, 점액변을 보는 경우는 드물게 나타난다.

▲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며, 결장암과 직장암을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   © 김영주 기자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나는 대장에 문제가 생겼다면 먼저는 식생활을 통해서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식이섬유소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되 맴거나 짠 음식은 삼가해야 한다. 육류나 빵, 케이크, 고열량 제품은 피하고 유산균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고등어나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면서 영양분을 보충하고 식후 과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대장 내시경과 가상 대장 내시경의 검사에 대해 비교 및 분석환 자료.
© 김영주 기자


특히 최근 항암 병행치료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후코이단’을 통해 ‘대장암’을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방사능 공포로 인해 ‘후코이단’이 방사능 방어물질로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고, 지난 5월에는 KBS 스폐셜 “바다의 경고 - 해조류 종자 전쟁”에서 신 바이오 식품으로 일본의 ‘후코이단’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재조명 되기 이전부터 1996년 개최된 제 55차 일본암학회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장세포 약 1만개를 넣은 배양접시에 다시마로부터 얻은 후코이단을 1리터당 1그램의 농도로 추가한 결과, 24시간 후에는 암세포가 절반으로 72시간 후엔 거의 0으로 줄어 들었다”며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작용(아포토시스)이 있다”며 항암치료에 크게 도움을 주는 ‘후코이단’에 대해 보고되기도 했다.

세계 20여 개국에 알려진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의 관계자는 “일본 가고시마 대학 후지이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모즈쿠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 타 갈조류에서 나오는 ‘후코이단’보다 암의 자살 유도 작용(아포토시스)에 효과적이라고 검증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모즈쿠가 유명하다. 이는 다시마의 경우 알긴산이라는 다당류가 들어 있어서 ‘후코이단’을 추출하는 것이 어려운데 비해, 모즈쿠의 경우 ‘후코이단’을 추출하기 좋은 소재로서 ‘후코이단’의 성분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즈쿠의 ‘후코이단’을 사용하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후코이단이 항암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인 것은 부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정상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생리활성을 촉진시킨다는 것”과 “암의 자살 유도 작용(아포토시스)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생활팀 = 김영주 기자 inju19rl@naver.com

< 관심 & 이슈 기사 >

그것이 알고 싶다’, 십자가만 보고 교회라 생각했건만…막장 목사 고발 

창민-조여정, 요리도 만들어 주는 사이? ‘설레는 마음’ 감출 수 없어


백지영 폭풍흡입, 그녀의 먹성은 오리 세 마리? ‘식신등극’ 


리키 김 ‘출발 드림팀’의 에이스에서 ‘웰코테이너로’ 변신~

바퀴벌레보다 지독한 중국 꽃매미, 퇴치방법 없나?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 맑은사람한의원, 우리들병원 협력병원 협약해
  • [건강] 식이유황(MSM)이 뭐지?
  • 전립선비대증 예방 음료로 특허 받아
  • 인천 서구, 새해 ‘비만탈출 운동교실’ 운영
  • [건강] 피부가 깨끗하고 좋아지는 습관과 방법을 찾았다
  • [건강] 피부 위 보기 싫은 흉터, 초기대응만 잘했어도…
  • [건강] 클렌징 피부를 말하다
  • [건강] 여름 바캉스 피부관리, 바캉스 중 준비해야할 피부 예방법
  • [고민정 원장 건강칼럼] 중년 여성이여! 날씬한 허리를 찾아라
  • [고민정 원장 건강칼럼] 올바른 호흡법으로 스스로 뱃살을 빼자
  • 여름철 과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 ‘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
  • [고민정 원장 건강칼럼] 집에서 뱃살빼기에 효과적 방법은?
  • 어린이대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건강검사도 하고!!
  • [한방칼럼] 자연으로 지키는 건강
  • 스트레스 받으면 중독성 약물 더 찾는다
  • 딸기가 좋아! 2월 11일 ‘베리데이’
  • [건강] 고민정, '중년 성' 클리닉을 넘어 스킨 에스테틱 케어
  •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겨울철 소화기 질환
  • 아기 키우는 주부, 잦은 손목관절 통증이라면 드퀘르벵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백성현, 손잡고 함께 도망쳤다! ‘무한 설렘 자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