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물가안정모범업소 143개소 선정
자율경쟁 통한 가격안정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1/07 [17:35]
강릉시는 7일, 지난 한 해 동안 저렴한 가격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143개소를 ‘2010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을 위해 분기별로 물가안정 모니터요원이 2009년 이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실적이 있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가격표시제 실시 및 취급품목 2개 이상이 업종별 평균가격 이내로 위생상태가 양호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주문진읍 신영목욕탕을 비롯한 ‘2010년 물가안정 모범업소’ 143개소에게 모범업소 표시판을 배부하고 2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홍보해 자율경쟁을 통한 가격안정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본부 = 조민지 기자
eekfrlwhdk@gmail.com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