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우수한 옥외광고물 발굴 보급으로 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도심가로와 어울리는 간판설치를 확산하고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2011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 작품을 전시한다.
옥외광고대상전은 창작모형, 창작디자인(기설치 된 작품) 등 2개 부문이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전문가 등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금번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 43점으로 이중 혜천대 동혜원․배성희씨의 ‘아이조아 어린이병원 Sign Plan과 최종복씨의 청실홍실’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영주씨의 ‘한우전문점 음메’, 김홍은씨의 ‘옛소리’, 이상수씨의 ‘서대전역광장 주변 가로경관 개선사업’, 혜천대 이그림·김미나씨의 ‘M&R design’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지하로비 전시공간에 전시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9회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옥외광고물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한국옥외광고협회 및 타 지역 광고협회 관계자,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하는 “옥외광고 대상전은 사인문화 흐름과 앞으로 옥외광고 분야의 발전모습 및 방향 제시는 물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행사라 할 수 있으며 디자인 모형 등 출품작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옥외광고대상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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