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및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통일부장관의 방미는 한반도 정세 및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미국조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미간 정책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방문기간 동안 워싱턴에서는 빌 번스(Bill Burns) 국무부 부장관, 조 리에브만(Joe Lieberman) 상원 국토안보위원장 등 정부 및 의회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미 외교협회주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남북관계 현황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뉴욕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인도적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최 동포간담회에 참석,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대북·통일정책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ranbox00@daum.net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