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계속되는 한파에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수도 누수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수도사업소에 비상급수 및 응급복구 대책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수도시설 동파 예방 요령과 동파되었을 때의 조치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수도시설 동파예방 요령에는 먼저 계량기실내 누수나 지하수가 고이지 않도록 확인하고, 누수시는 즉시 보수와 지하수 누출시는 방수조치를 해야한다. 또한, 계량기 보호통내 보온재(스치로폼) 파손여부확인과 보호통내에는 인조솜, 헝겊, 폐담요 등으로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노출된 수도관은 동파 우려가 있으므로 보온재 등으로 보온하여 외부 찬공기를 차단할 것을 권장한다.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면 대부분 동파예방을 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되었을 때 조치 요령에는 헤어드라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하며, 50℃이상으로 녹이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반드시 상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내구연한 경과 계량기를 교체작업 중에 있으며 금호읍, 동부동, 중앙동, 남부동 일원 5,000전 정도의 계량기를 3월까지 교체해 서민생활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본부 = 손지혜 기자 dayharu12@naver.com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