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장 구현진)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통하여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틀니 시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 노인 82명이며, 시술비용은 무료이고 대상자는 2011년 2월 14일까지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 대상자가 없을 시 60세 이상 노인도 시술이 가능 하다. 대상자 선정은 보건소와 관내 민간치과의원에서 1, 2차 전신건강상태와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치과의사 등 전문인이 검진하였을 때 시술에 따른 문제가 없고, 시술 후 예후가 좋을 것으로 예측되어야 하며, 특히 질병 등 건강의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서 무의탁독거노인,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수급 1, 2종 등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대상자로 선정 되면 4월부터 지역 내 민간치과의원에서 의치시술을 받게 되며, 시술 후 1년간 시술의료기관에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으로 2002년도부터 매년 40~100여 명씩 전체 515명이 시술혜택을 받았으며,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건강 회복과 섭생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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