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5월 정례조회     © 함양군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전 9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완식 함양군수, 천성봉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최완식 군수는 훈시를 통해 "현재 우리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케이블카와 축산유전자원연구소 유치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을 우리 군이 많이 가져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52억, 함양하수관거정비사업 620억 등 예산확보와 외식산업박람회 준비 등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예산확보도 중요하지만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각자의 업무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조기집행 평가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못자리, 파종 등 영농지도 및 농업인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각종 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우수기 이전에 완공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 군수는 “2013년 국도비확보와 산불예방, 5월 어버이날 행사, 청렴도 향상, 소외계층 관리만전 그리고 군이 추진하는 5리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예산낭비 사례신고에 대한 홍보 영상물도 시청했다.

경남본부 = 양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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