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연휴기간 상하수도민원 상황반 운영
상하수도 불편사항 해소 위해 2월 2일 부터 비상근무 실시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1/01/31 [11:26]
여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로 인한 귀성객 및 시민 불편을 없애고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수시는 상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파열로 인한 급수불량이나 하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배수불량, 악취 등 생활주변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하수도사업소직원과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관리 직원 32명을 연휴기간 상황반으로 구성하고, 비상연락체계 유지는 물론 전문 상하수도복구 대행업체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다.
여수시 관계자는“상수도 누수, 하수도 맨홀 등 각종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는 즉시 신고해달라”며, “연휴기간동안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편사항 신고는 상수도 당직실을 이용하면 된다.
광주전남 본부 =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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