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경기(4일) 9월 첫 비 내려..접는 우산 필수!!
낮부터 내일(5일) 새벽 사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
이영진 수습기자 | 입력 : 2012/09/04 [09:46]
[경기 뉴스쉐어 = 이영진 수습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서울·경기 지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2%)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경기 용인·안성 27도, 수원 26도, 부천·시흥·이천 25도, 김포 24도, 고양 23등 전날보다 4도 가량 낮겠다.
한편, 9월의 첫비가 오는 날로 오전부터 구름이 많겠고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오겠다. 오전에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도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으니 접는 우산을 준비해야겠다.
예상 강수량(4일 05시부터 5일 24시까지)은 서울·경기남부내륙이 20~50㎜, 경기북부내륙이 30~80㎜이며, 오늘 낮부터 내일(5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또한,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