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김고운 기자]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부산,울산,경상남도는 남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고, 특히, 오늘부터 내일(10일) 새벽 사이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한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0.5~2.5m로 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다.
전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9일 05시부터 10일 24시까지)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30~80mm (많은 곳 남해안 1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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