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16일) 오전 예상되는 날씨 © 기상청 | |
[뉴스쉐어 = 김수연 기자] 기상청 날씨정보에 따르면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상남북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 일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상하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내일(16일) 새벽에는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충청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 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해 아침부터 경남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2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해, 남해 전 해상에서 2.0∼6.0m, 서해상은 1.5∼6.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내리는 이번 비는 다음주 화요일인 18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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