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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9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490만원 상금 전달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스토리, 만화·웹툰 등 2개 부문 총 11개 수상작 선정

여선영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0/18 [23:44]

환경부, 29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490만원 상금 전달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스토리, 만화·웹툰 등 2개 부문 총 11개 수상작 선정
여선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10/18 [23:44]
[서울 뉴스쉐어 = 여선영 수습기자] 환경부가 생태관광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해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발표했다.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확대키 위해 열린 이 공모전에는 대상을 수상한 중앙대 이수진 학생의 소설 ‘죽령을 사랑한 다자구 할머니’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 생태관광지역이 지닌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단편소설, 수필, 포토에세이, 동화)와 만화, 웹툰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환경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 결과 총 64점이 접수돼 창의성, 활용성, 흥미성, 작품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과천정부청사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총 49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상작들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이나 정책 홍보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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