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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7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다양한 계층의 민간위원 총 27명으로 열린 의견 수렴 및 빈틈없는 운영 도모
여선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11/29 [22:02]
[서울 뉴스쉐어 = 여선영 수습기자]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환경부를 포함한 6개 정부 부처와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새롭게 출범했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환경부 장관 소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이번 2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범하는 7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1차 회의를 통해 녹색경제(Green economy)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틀의 중요성 강조한 Rio+20의 논의사항을 반영하고, 임기동안 한국형 지속가능발전 이행과제를 마련한다. 특히, 7기 위원회는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열린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총 27명의 민간위원은 지속가능발전 이행 점검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선정됐고, 특히 여성위원이 10명으로 비율이 37%에 이르는 등 역대 최고의 여성위원들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민간위원에서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사회 각 부문에 전파시키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전략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4<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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