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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처리 최종 완료

의료폐기물 안전관리강화 지속추진 예정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15:18]

환경부,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처리 최종 완료

의료폐기물 안전관리강화 지속추진 예정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10/12 [15:18]

지난 5월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사태가 완치된 마지막 메르스 환자의 격리의료폐기물 처리까지 완료됨에 따라 모두 일단락 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1일 완치된 마지막 메르스 환자(80번)의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이 지난 3일 경기도 소재 의료폐기물 소각처리업체에서 소각처리되어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에 대한 처리가 모두 종료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환자 발생이후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의 증가로 인한 폐기물처리 적체와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메르스 폐기물을 배출 당일 운반·소각처리하는 메르스 특별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의 격리의료폐기물이 소각된 때까지 총 257톤을 배출 당일 소각처리했다.

 

김영우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과장은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이 하루에 약 11톤 까지 발생한 경우도 있었으나, 폐기물 및 의료계 종사자 등의 협조 덕분에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메르스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과 처리과정을 담은 메르스 폐기물 안전관리 백서를 11월 중에 발간하여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의료폐기물이 발생된 당일 수집·운반 및 처리에 따른 의료폐기물처리업체의 영업 손실에 대해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에 대한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자원순환국 국장은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의료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와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 및 현장 안전관리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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