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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유해물질 사용 저감 위한 사업 본격 추진

여선영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21 [11:03]

환경부, 환경유해물질 사용 저감 위한 사업 본격 추진

여선영 수습기자 | 입력 : 2013/01/21 [11:03]
[서울 뉴스쉐어 = 여선영 수습기자]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함께 환경유해인자 사용을 줄이기 위한 ‘어린이용품 관련 사업자 자가관리 이행 지원 사업’(이하 ‘이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업체들이 제조 용품의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자가관리 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어린이용품 제조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임에 따라 어린이용품에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규제 정보 및 전문성 부재, 시험분석 비용 부담 등 현실적 문제로 이행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부는 앞선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한 완구업체와 문구업체, 가구업체 각 5개사, 총 15개사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적 기술과 시험 분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행성과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기업에게는 포상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이행지원사업’이 어린이용품에 사용되는 환경유해물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적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규제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 스스로 유해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긍정적 분위기가 고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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