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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평창 오대천을 열목어의 천국으로

원주지방환경청, 19일 인공 증식한 열목어 2,000마리 오대천에 방류

여선영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0/18 [23:27]

환경부, 평창 오대천을 열목어의 천국으로

원주지방환경청, 19일 인공 증식한 열목어 2,000마리 오대천에 방류
여선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10/18 [23:27]
[서울 뉴스쉐어 = 여선영 수습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평창 오대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5월31일 신규 지정된 열목어 2,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서식개체수가 크게 줄어든 열목어의 복원 사업을 통해 과거 집단 서식지로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원주지방환경청 등 6개 개관이 참여한다.

열목어 방류행사는 서식지 적응, 외래어종인 산천어와의 경쟁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크기(10∼30cm)의 열목어 개체가 방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행사를 월정사문화축전과 연계해 실시하는 한편, 토속어류, 곤충 및 야생동물 박제표본 등을 전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태교육도 실시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증진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열목어 방류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평창 오대천을 비롯해 평창 봉평천, 동강 상류지역인 기화천 등에서 열목어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012년 생태계복원 프로젝트로 멸종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와 물장군을 복원한데 이어 열목어 복원을 추진하는 등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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