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신창원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가 기업과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31일 이성만 의장을 비롯한 김영분(부의장), 허인환(산업위원장), 김기홍(문복), 신동수(문복), 이한구(산업), 이수영(교육) 의원 등으로 현장방문단을 구성하여 남동공단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공구상가주변 인도정비대상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 및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의정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인천시 고잔동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천일엔지니어링, LED 라이팅(주) 및 공구상가주변 인도정비대상지역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만 의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삶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고잔동 637번지 일원 지역 공구상가 주변 인도정비대상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공단 근로자들이 통행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해당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 참고토록 하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