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박인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제3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11.8~9, 충남예산)에서 12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양 이틀간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및 전국 246개 자치단체 민원담당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행정기관에서 제출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의 우수사례 중 심사위원 평가 및 민원공무원의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수상기관이 선정되었다.
이번행사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민원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열렸으며, 민원행정 우수기관 시상 사례발표 및 민원공무원 자세 함양교육 자부심 관련 동영상 상영, 전국 지자체 민원 우수사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는 민원인의 1회 방문과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모바일 기기(PDA)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서 2008년 특허등록까지 마치고 실제 현장민원에 시행하고 있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 시행으로 민원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