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박인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는 “2012 여성가족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8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FPSP 창의력 교실, 오르프 창의 음악교육, 매주 목요일 스포츠 데이를 통한 원스톱 에듀레포츠 교육 등의 특색 있는 주중 체험활동을 했다.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승마체험 등의 이색 주말체험,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이 직접 발로 뛰어 우리동네 자랑거리를 만드는 지역조사 프로젝트였다.
이는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교 선배들을 초청하여 공부 및 생활관리 비법 전수부터 1:1 멘토링까지 이어지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 기획운영,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 자원봉사, 재능나눔 등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유도한 기획 및 실행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가 청소년의 개인별 신체, 성적, 심리 변화들을 분석한 맞춤형 개인종합관리 기록부,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등의 개인종합포트폴리오 제작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1:1 학습 멘토지원 등의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이후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운영실무자에게 해외선진지(홍콩,싱가포르)의 방과후 활동 운영기관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각종 활동에 우선 지원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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