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고령화시대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노인복지실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익산시 희망울타리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있다.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하고 세대 간의 통합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익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립적 노후설계를 지원하고, 노인구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노인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원광효도식품에서 누룽지와 누룽지쌀과자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생산반장 최정인(72)어르신은 “이곳에 나와 일하며 삶의 활력을 찾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해졌다. 또 지속적인 수입원이 생겨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향상되었으며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이에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박기주 관장은 “익산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일터를 창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