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1일 체험학습 기념촬영 모습      (출처 : 조선통신사 역사관)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는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 조선통신사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의 역사 및 조선통신사의 의미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역사교실은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교실은 오는 3월2일부터 11월 31일까지 방학기간(7, 8, 12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조선통신사 역사관 견학 및 설명, 학습노트 작성, 통신사 3D영상 시청,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홈페이지(www.historytongsinsa.com) 신청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문화재단 국제문화교류팀 허장수 팀장은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친근한 캐릭터와 지난해 3D영화제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습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이번 역사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6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