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재단과 누네빛안과가 후원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부산문화재단)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부산문화재단과 누네빛안과는 12일 오후 2시, 부산문화재단 건물 3층 회의실에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누네빛안과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문화재단의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사업'에 1천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비롯하여 일본의 '조선통신사 연고도시 행사',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역사아트 캠프',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레지던시 원류를 찾아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일 공동 등재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네빛안과는 이번 후원협약을 바탕으로 2013년 조선통신사 축제와 한일 문화교류 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 평화의 행렬에 참여한 시민과 자원봉사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누네빛안과는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사업이 부산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조선통신사 축제가 시민이 함께 즐기는 21세기형 한일 문화교류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서면 롯데호텔 14층에 있는 누네빛안과는 부산장애인체육회 의료지정병원으로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부산의 외국인 의료관광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는 의료관광전문 메디컬 안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