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산복커뮤니티, 산복도로를 환경문화예술 작품으로!!
슬로산복커뮤니티, 도심형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시행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28 [01:30]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슬로산복커뮤니티가 ‘2013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띄워라 녹색판 ‘산복도로, 새싹들이 꽃이 되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산복도로의 숨어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환경문화예술 직접 체험을 통한 마을환경의 중요성인식 및 환경마인드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슬로산복커뮤니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와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의 결합을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형성과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슬로산복커뮤니티는 산복도로르네상스 등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형성된 지역거점들을 활용하여 지역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문화적 활용, 주민교육 및 주민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지역협동경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돌봄과 나눔이 일상화된 호혜의 마을 공동체를 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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