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1일 57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예정자 87명*에게 총1억5천만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직장 은퇴후 일정한 직업이 없던 서울 금천구 정(59세)씨는 미납월수 32개월 3,702,600원을 지원받아 향후 매달 예상 연금액 18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는 전국 각 지사의 현지 실사를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입자를 선정하여 최소 금수급요건(10년)을 충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납보험료 지원한 것이다. 공단은 금번 지원대상자 87명 모두가 노령연금 최소 수급요건인 10년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매월 14만원에서 많게는 48만원까지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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