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뉴스쉐어 = 서근영 수습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4일 열린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에서 ‘글로벌 브랜드 경영’부분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브랜드 경영, 마케팅 경영, 공공부문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해당 분야의 전문성, 변화관리 능력, 혁신능력, 사회적 기여도 등에 대해 심사한 후 기업 전문경영인과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명희 시장은 2006년부터 강릉시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서민정책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 및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마스터플랜 등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최 시장은 “강릉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과 강릉시 1200명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