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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기계자동차공학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서 Baja 장려상

가속성능 및 내구성능 등 항목 우수 성적 거둬

오형준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11:06]

원광대 기계자동차공학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서 Baja 장려상

가속성능 및 내구성능 등 항목 우수 성적 거둬
오형준 수습기자 | 입력 : 2013/08/23 [11:06]
▲ 원광대 공과대학 기계자동차 공학부 메카니즘-B팀이 전국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Baja 부분 장려상 수상 (사진=원광대학교)

[익산 뉴스쉐어 = 오형준 수습기자]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메카니즘-B팀이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제7회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 & Formula)’에서 Baja(바하)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대, 기아, 한국GM, 쌍용 등 국내외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및 유관기관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자동차대회로 올해는 전국 80개 대학에서 13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원광대 기계자동차공학부는 메카니즘-A팀(팀장 권성혁, 드라이버 곽효영)과 메카니즘-B팀(팀장 박은호, 드라이버 이문영) 등 2개 팀이 출전했다.

 
이 중 메카니즘-B팀이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 부분에서 상위 그룹에 들어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레이싱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의 내구성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광대 팀은 가속경기 내구1경기(트랙 20회 주행), 내구2경기(트랙 40회 주행)에 참가해 가속성능 내구성능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대회 참가팀 지도를 맡은 이승재(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전북 자동차분야 취업 연계형 특성화 인력양성 지원 사업단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올해 초부터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무더운 날씨에 냉방시설도 없는 작업장에서 방학 내내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력한 결과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을 많이 받고 있는 타 대학 참가팀에 비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투지와 열정으로 잘 따라와 준 제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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