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도민생활체육대회 2차 대표자 회의가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 강릉시)
[강릉 뉴스쉐어 = 김주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2차 대표자 회의를 지난 28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대회 개최지인 강릉시의 최명희 시장, 임호순 강원도 생활체육회장, 이상욱 강릉시생활체육회장과 강원도 18개 시․군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종목별 연합회 담당 등 50명이 참석해 대회준비상황 보고, 대진추첨 및 개회식 관련사항 협의 등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사안들을 논의했다.
강릉시는 이번 체전을 통해 체육기반 시설을 재점검 및 개선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는 등 18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필두로 2015 전국체전,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까지 체육정책을 설계, 시설확충 등 세계인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직 정비 및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제21회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27일 종합경기장에서 20,000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