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강원 강릉시는 28일 오후 강릉역 특설광장 무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기 순회환영 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화묵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116개 스마일 캠페인 참여단체,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트로트가수 현숙, 퓨전 국악팀 ‘시즌 오브 소울’과 강릉시 향토가수 임양랑·윤천금·엄혜진 등이 공연을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 ‘2018 스마일 실천헌장’ 낭독, 환영사, 축사, 대회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강릉역 광장-옥천 오거리-임영관아를 걷는 시가지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최명희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과 종파, 세대, 계층을 떠나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가장 알뜰하고 성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릉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전 종목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