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청양군)

[청양 뉴스쉐어 = 정인형 기자] 청양군은 1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직속기관장, 주무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2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회는 기존의 추진 실적 나열 방식에서 탈피해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과 계속비 사업에 대한 중점 분석으로 부실공사를 예방하는 등 예산낭비 사례를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제2기 균형발전사업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도립공원계획변경 ▲칠갑산한우타운조성 ▲도시민유치 지원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청양스틸테크노 일반산업단지조성 ▲운곡2농공단지조성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임산물 소득기반 조성 ▲고향의 강 조성 ▲명예주민 10만 모집 ▲인구증가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2008년부터 615억 원이 투입된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외국체험관광마을, 운곡2농공단지, 구기자가공공장, 장곡지구 생태테마학습장 조성사업 등 지연되는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이석화 군수는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낭비 사례가 없도록 2012년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것”을 주문하며,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주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 유명무실하다. 남은 기간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다해 책임과 일 중심으로 내실군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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