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F/W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www.papbusan.org)’ 이 오는 5월4일~6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3일 부산시는 ‘2011 F/W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www.papbusan.or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일 부산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세계 패션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일반관람객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 컬렉션으로 그 명성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오트쿠튀르와 함께 세계의 양대 기성복 박람회로 전세계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프레타포르테’는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2001년 처음 시작되어 정기적인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모여 패션쇼를 개최해 왔다. 특히 1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를 권장하고, 국내외 패션 산업 관련 종사자에게는 열린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 국내 최초 패션쇼의 3D입체영상 데이터베이스를 연계 첨단 기술과, 개방형 시스템 그리고 아시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국가와의 패션 네트워크를 구축, 리드해가는 국제 행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는 명예 홍보대사들은 행사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해 컬렉션에 참석하고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시민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일 부산시청 위촉식에 참석한 김용건, 임하룡, 장동직과 패션 관계자들은 "부산시민의 축제이자 한국 대표 패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계자 여러분들과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잘 부탁하며, 시에서도 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모델라인 이재연 회장은 "체계적이고 개방적인 시스템과 컬렉션을 지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의 발전과 비즈니스 활성화와 창조적인 전환의 시기가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배우 김규리씨는 3일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4일 열리는 이영희 디자이너 쇼(PM 4시)에 메인 모델로 직접 무대에 설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 국제 컬렉션의 위상을 지켜온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올해는 ‘SMART CONNECT’ 주제 아래, 부산 시민의 축제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문화축제는 물론 아시아 패션 산업을 주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본부 = 이재현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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