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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옥련 할머니 별세

안정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5/16 [11:32]

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옥련 할머니 별세

안정혜 기자 | 입력 : 2011/05/16 [11:32]
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옥련 할머니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나눔의 집’은 박옥련 할머니가 12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나 입원 3일째 되던 15일 오전 9시경 경기도 양평 길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전북 무주 태생인 박옥련 할머니는 1941년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라바울섬에 끌려가 3년간 일본군에게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해방과 함께 귀국한 박옥련 할머니는 1996년부터 나눔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석해 왔다. 

박옥련 할머니의 발인은 오는 17일 예정이다.

한편 박옥련 할머니의 별세로 ‘나눔의 집’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8명이 되었다.
 
 
경남본부 = 안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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