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금년 상반기 자동차산업은 세계적 고유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1,540,772대, 생산은 2,302,601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내수는 739,197대로 잠정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내수시장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속에서 전년동기비 5.1%의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되며, 반기기준 사상 최다 차종으로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를 올리고 있다. ‘11.上 출시신차 그랜저hg, 벨로스터, 모닝ta, 올란도, 아베오, 캡티바, 코란도c는 업체별 시장점유율 비교 시 르노삼성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상반기 신차를 출시하지 못하고, 주력모델의 경쟁심화로 4.9%p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상반기 국산차 업체별 시장점유율 변화(%) : 현대(45.2→46.6), 기아(32.1→33.6), 한국gm(8.1→9.3), 르노삼성(12.0→7.1), 쌍용(2.1→2.7)이다. 10년 이상 노후차량이 늘어나면서 잠재대체수요가 12.2% 증가(10년이상 노후차량이 477만대(‘09.12월), 535만대(’10.12월)), 중형차는 감소세, 경· 대형차는 증가세이다. 지난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던 중형차는 경·대형의 강세속에서 지난 해 치열했던 신차경쟁이 진정되면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다. 수입차도 상반기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강세를 지속한다(전년동기비 수입차 판매 및 점유율(대,%) : ‘10년 상반기 41,947대(5.6%), ’11년 상반기 51,554대(6.5%))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도입효과로 상승세다(‘11년 시장 점유율 변화(%) : 8.6 (‘10년) ,9.1(3월), 10.2(4월), 10.3(5월), 10.7(6월)) 시사포커스팀 = 신건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세상을 밝히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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