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서 화제가 되었던, 가수 임재범이 토익(TOEIC)시험을 응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8월 13일 서울 은평구 소재의 은평중학교에서 임재범은 226회 토익시험에 응시해 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응시 사실은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친 응시자들이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에 ‘임재범을 목격했다’는 글로 급속도로 퍼졌다. 그로 인해 ‘임재범토익’이라는 단어가 검색순위에 올라오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응시자들은 “하나같이 임재범 등장에 놀라움을 표했고, 분위기가 술렁였다”는 게 현장에 있던 이들의 전언이다. 또, “임재범이 시험이 끝난 후 사인공세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임재범의 토익응시 소식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임재범이 토익을 왜볼까?”,“왜 인증샷이 없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한 네티즌은 인터넷 토익비법 까페에서 2001년에 임재범이 올린 글을 캡처하여 2001년부터 그가 토익을 준비 하고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 2001년 임재범이 토익비법 까페에 남긴 글 (사진=인터넷 웹페이지) | |
그의 토익시험 응시로 “음악여행을 하기위해서 본 것”. “영국으로 이민가기 위한 것”, “영국 진출을 위해”라는 임재범이 토익응시를 한 이유에 대해 예상되는 글을 올리고 있다.
경기동북본부 = 윤해영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