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은 11월 11일 오후 3시 의료원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미국 전문 보컬들로 구성된 합창단 S.T.A.R.S. (Singers Taking Action Reaching Souls)의 ‘만남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공연에는 22명의 합창단원들이 Heal the World, Blue Skies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국인의 합창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0 부산국제합창제 참가팀인 S.T.A.R.S.는 “200번의 설교보다 한 곡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다.”라는 미션을 가진 여행하는 보컬 앙상블로서, 이번 합창제 기간동안 의료원을 방문하여 ‘만남의 콘서트’를 가짐으로써 병상에서 투병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지역주민에게도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인 전문 합창단 S.T.A.R.S.는 노래를 통해 희망을 주고 세상 사람들의 다리가 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 엔터테이너들로 완벽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