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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 '영화의 전당'열고 제2의 도약!

내달 6일 개막, 70개국 307편 상영

조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1/09/09 [14:42]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 '영화의 전당'열고 제2의 도약!

내달 6일 개막, 70개국 307편 상영
조희정 기자 | 입력 : 2011/09/09 [14:42]
(뉴스쉐어=경남본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을 열고 제2의 도약기를 맞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제 개요와 세부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외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용관 집행위원장,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오직 그대만’(2011)의 송일곤 감독이 참석했다.

▲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 조희정 기자

조직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70개국 307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지역 5개 상영관으로 집중하여 관객들이 거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ㆍ서ㆍ남 아시아지역에서 다양한 주제의 수작들과 아프리카, 남미지역의 우수 영화도 선보여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세계 첫 공개작품인 월드프리미어 89편과 자국 외 첫 공개작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6편을 포함해 70개국에서 307편의 작품을 초청해 내달 6일 개막한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2011)이, 폐막작으로는 하라마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가 각각 선정됐다.

▲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한 송일곤 감독, 허남식 부산시장, 이용관 집행위원장     © 조희정 기자

이날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번 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어느 해보다 감격스럽고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의 전당이 아시아 영상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시설이 될 수 있도록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제2의 도약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원지인 남포동 일대와 비프(BIFF) 광장에서는 전야제를 개최하여 영화제 시작을 알리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비프 빌리지를 조성하여 영화제 기간 내내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본부 = 조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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