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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결산- 비프메세나상을 수상, ‘나비와 바다’와 이데 요코 감독의 ‘쇼지와 타카오’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1/10/16 [04:06]

BIFF 결산- 비프메세나상을 수상, ‘나비와 바다’와 이데 요코 감독의 ‘쇼지와 타카오’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10/16 [04:06]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출품한 박배일 감독의 ‘나비와 바다’와 이데 요코 감독의 ‘쇼지와 타카오’가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하였다. 
 
▲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한  박배일 감독의 '나비와 바다'(위), 이데 요코 감독의 '쇼지와 타카오'(아래)

박배일 감독은 2010년 ‘잔인한 계절’을 제작하여 많은 영화제에 초청된바 있으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나비와 바다’는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두 연인의 결혼을 그린 영화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나비와 바다'를 출품한 박배일 감독    ©송희숙 기자
 

▲  이데 요코 감독은 여성감독으로 ‘쇼지와 타카오’는 그녀의 감독 데뷔작   © 송희숙 기자

이 영화는 가부장적 관습 속에서 결혼이란 제도가 ‘장애인들’에게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다. 박배일은 이 영화를 자신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같은 부문에 수상한 이데 요코 감독은 여성감독으로 ‘쇼지와 타카오’는 그녀의 감독 데뷔작이다. ‘쇼지 타카오는’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인하여 29년간 옥살이를 하고 가석방된 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또 다른 20년의 삶을 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취재단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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