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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방문 금성무, 젠틀한 매너와 살인 목소리로 부산 여심을 사로잡다!

부산이 안방 같은 탕웨이, 작년에 이어 이번 생일도 부산에서!

박진선 기자 | 기사입력 2011/10/14 [01:07]

부산 첫 방문 금성무, 젠틀한 매너와 살인 목소리로 부산 여심을 사로잡다!

부산이 안방 같은 탕웨이, 작년에 이어 이번 생일도 부산에서!
박진선 기자 | 입력 : 2011/10/14 [01:07]
▲ 영화관에서만 보던 금성무-탕웨이를 해운대 백사장을 찾았다.     (사진=봄비 제공)

칸 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무협’의 두 배우 금성무-탕웨이가 부산에 내한, 월드 스타의 아우라를 뽐내 화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내한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각종 공식 행사 참석으로 영화제를 방문한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커플로 인정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방문한 ‘원조 아시아 프린스’ 금성무는 가는 곳마다 열렬히 환영해 주는 한국 영화 팬들의 열정에 감동하며 “소문으로만 듣던 부산국제영화제에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성공적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크린 속에서만 금성무를 접하던 팬들은 그가 보여준 젠틀한 매너와 살인 목소리 때문에 “눈이라도 감고 음미해야 할 것 같다”며 탄성을 내뱉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시아 여배우 탕웨이는 작년에 이어 이번 생일도 부산에서 보내게 됐다며 “부산 케이크가 가장 맛있다”라는 센스 넘치는 언변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11시, ‘무협’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한 금성무, 탕웨이, 진가신 감독은 작품에 대한 진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국내외신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곧이어 해운대 백사장 BIFF 빌리지로 자리를 옮긴 ‘무협’의 주역들은 아시아 최고의 감독과 두 배우를 보기 위해 운집한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후 갈라 섹션에 초청된 ‘무협’ 상영을 위해 마련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레드 카펫 행사를 가진 금성무와 탕웨이는 짧은 만남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1,000여명의 팬들이 흡족해 할 만큼 멋진 의상과 미소로 화답했다.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비한 리얼액션, 무공을 감춘 고수와 프로파일러의 대결이라는 현대적 스토리라인,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의 유려한 연출,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라는 드림캐스트까지 고루 갖춘 신개념 액션 영화 ‘무협’은 11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문화포커스 = 박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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