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결산-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백사대전'의 정소동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백사대전'의 정소동 감독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10/18 [00:47]
중국 정통 무협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소동 감독 이연걸 주연의 ‘백사대전’에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출품하였다.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하여 다정하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는 정소동 감독 © 송희숙 기자 | |
정소동 감독은 ‘천년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등 을 연출하여 홍콩무협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감독으로 꼽히며 한국 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한 ‘백사대전’은 이연걸을 주연으로 내세워 황성의 비비안 수 등이 함께 출연하여 액션대결을 펼친다. 한국에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연걸이 나오는 중국 정통 무협 극을 좋아하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 백사대전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연걸. 중국에서는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 |
‘백사대전’은 94년도에 제작되어 개봉된 ‘청사’로 앞 서 개봉된 바 있으며 원작인 ‘요재지이’의 내용 가운데 ‘백사의 사랑’ 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취재단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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