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서면 롯데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역 고용창출의 공력산업, 컨택센터의 상담사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시간과, 지역 컨택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사기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 컨택센터 페스티발 인 부산’은 총3부 행사로 진행되는데, ‘1부 식전행사’는 참가자 만찬, 협찬사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2부 공식행사’는 개회, 유공업체 및 우수상담사 표창, 허남식 시장, 최수기 협의회 회장, 상담자 대표가 참여하여 컨택인 개개인들의 소망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원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3부 페스티발’은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컨택센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이루어지며 개그맨 ‘컬투’가 초청공연을 펼쳐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0년 메리츠화재 등 9개사 1,010석의 컨택센터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10월말 현재 총 60여개사 13,000여석의 컨택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컨택센터 상담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 전국 최초의 보조금지원조례 제정, 인력양성사업 추진, 홍보물 제작 방영, 컨택센터 멤버십 복지카드 발급을 통한 재직자 자긍심 고취 및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한 상담사 정서함양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컨택센터 상담사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부산시에서도 13,000여 부산 컨택인들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방안 마련에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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